[코리아투데이 김상수 고영제 기자]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2025)는 8월 6일(수) 오후 2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JIMFF 집행위원인 동국대 예술대학 연극학부 교수인 권지혜 사회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서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변화와 특징을 비롯해 개·폐막작 및 상영작품, 공연 프로그램 그리고 JIMFF 필름뮤직마켓·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등 산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 트레일러를 연출한 이명세 감독과 홍보대사 ‘짐페이스’에 선정된 강하늘 배우의 위촉식과 포토타임이 이어졌다.

김창규 이사장(제천시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장항준 집행위원장, 최일준 사무국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이명세 감독(트레일러 연출), 강하늘(홍보대사 ‘짐페이스’)이 참석했다.

이준혁·장도연의 개막식 사회를 확정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다 함께 JIMFF(all together JIMFF)를 슬로건을 내건 올해 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총 상영작은 36개국 장·단편 134편이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제천문화회관·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원 썸머 나잇’은 제천비행장,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캠핑&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솔밭공원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www.jimff.org)